18년째 열리는 맑시즘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깊은 마르크스주의 포럼입니다.
‘촛불’ 덕분에 당선한 문재인 정부 1년. “노동 존중 사회”를 말하는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노동자·청년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합니다. 재벌과 권력자들의 ‘갑질’은 계속되고, 여성과 성소수자들은 차별에 시달립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하면서도 정부는 사드 배치를 강행했습니다. 동아시아와 한반도는 미·중의 경쟁과 갈등으로 불안정합니다.
맑시즘2018에서는 사회주의자들,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활동가, 급진 저술가들, 청년·학생들이 함께 모여 우리가 마주한 뜨거운 문제들에 대한 답을 모색합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 후 한반도, 문재인 정부와 노동자 운동, 여성 차별과 그에 맞선 투쟁, 마르크스 사상의 현재성 등등.
모순으로 가득찬 오늘날의 세계에 의문이 있는 여러분을 맑시즘2018에 초대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추천 |
|---|---|---|---|---|
| 8월 1일 공동체 서비스 종료 마지막 알림 | 모임지기 | 2021.06.25 | 182/239 | |
| 공동체 서비스(go.jinbo.net) 종료 공지 | 모임지기 | 2021.01.29 | 4104/379 | |
| 52311 | [일정 변경 공지] | 사회적파업연 | 2021.07.19 | 106/308 |
| 52310 | [공지] 2021년 상반기(2회) 활동가지원기금 신청기간을 연장합니다. | 사회적파업연 | 2021.07.16 | 123/286 |
| 52309 |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 여름생태귀농학교! | 홍시 | 2021.07.13 | 117/243 |
| 52308 | [알림] “사파 10주년, 축하와 친목과 연대의 밤” | 사회적파업연 | 2021.07.08 | 105/269 |
| 52307 | [2021년 상반기(2차) 활동가지원기금 신청공고] | 사회적파업연 | 2021.07.02 | 119/274 |
| 52306 | [여름방학 청소년 온라인 인문학 강좌] "바깥은 여름" 초등/중등/고등 (개강 8/9) | 임성민 | 2021.07.01 | 89/198 |
| 52304 | 주말 잘 보내세요. | 김봉춘 | 2021.06.20 | 131/211 |
| 52303 | [공지] 제18차 사파포럼 “노동자 해고와 복직투쟁의 운동적 의미와 평가” | 사회적파업연 | 2021.06.17 | 134/293 |
| 52302 | 항상 좋은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 김봉춘 | 2021.06.17 | 163/229 |
| 52301 | 잘 부탁드려요 | 김봉춘 | 2021.06.09 | 139/231 |
| 52300 | 잘 부탁드려요 | 김봉춘 | 2021.05.30 | 168/229 |
| 52299 |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 김봉춘 | 2021.05.20 | 198/214 |
| 52298 | 잘 부탁드려요 | 김봉춘 | 2021.05.16 | 186/231 |
‘공동체’ 서비스는 1993년 사설 BBS PC 통신 ‘참세상’으로 시작해 1998년 진보네트워크센터 설립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2000년 11월 9일부턴 웹에 연동돼 지금껏 유지돼 왔습니다. ‘공동체’ 서비스에는 PC통신 시절부터 진보진영 초창기 온라인 활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전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인터넷 이용 환경 변화와 서버 유지 어려움을 이유로 공동체 서비스의 추가 개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역사적 가치와 기존 이용자를 고려해 서비스 정지는 지금까지 유예해 왔습니다.
2021년 8월 1일부로 공동체 서비스는 정지되었습니다. 사료적 가치를 보존해 기존 각 공동체의 가입자는 게시물을 계속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보게시판, 구인구직 게시판 등 진보넷이 직접 운영하던 게시판은 물론, 이용자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모든 공동체 게시판에서 신규 글쓰기, 수정, 삭제가 정지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공동체 운영자가 백업을 요청할 경우 DB sql과 첨부파일을 압축해 백업 파일을 전달해 드립니다.
※ 신청은 운영자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DB sql과 첨부파일은 컴퓨터에서 폴더처럼 그냥 열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로 DB에 올려야 열어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진보넷 ‘공동체’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가 되지 못한 채 결국 정지하게 되었지만 사회운동의 역사로서 소중히 보관하겠습니다.
2021.8.1
진보네트워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