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 깃발을 들고 집권한 뒤, 실제로는 박근혜 정부가 ‘완수’하지 못한 노동개악 공격을 하나둘씩 차근차근 집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기 위한 산입범위 개악을 강행함으로써, 또 하나의 증거를 남겼습니다.
최저임금 개악을 매개해 문재인 정부와 국회의 실체를 다루는 기사들을 중심으로 6월 6일자 <가자! 노동해방> 6호를 발행했습니다. 이번 호는 8면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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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적폐청산’인가 ‘박근혜 2기’인가: 박근혜가 해내지 못한 노동개악을 문재인 정부가 완성하려 한다 _2면
최저임금법 개악에 맞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 _3면
누가 너희에게 그런 권력을 주었느냐: 160명이 600만 노동자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자본가 민주주의’ _4면
손 맞잡고 노동자 때려잡은 박근혜 정권과 양승태 대법원장 - “#그런데_문재인은?” _5면
비밀외교라는 적폐의 피해자는 언제나 노동자, 민중이었다 _4면
기획
한국GM사태에서 드러난 노조운동의 약점과 과제③ - 어디에서 시작할 것인가? _6면
특집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기획연대② ‘소확행’으로 알아보는 오늘날의 관념론과 유물론 _8면
현장
썩은 도끼자루로는 장작을 팰 수 없다 – 제대로 싸우려면 기아차 취업사기, 삼성탄원서 사건 등에 단호히 대응해야 _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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