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영웅적인 반군 전사들이 대담한 반격을 감행하다


  시리아 인민의 해방투쟁에 국제 연대를!

 


혁명적 공산주의인터내셔널 동맹 (RCIT), 2019522, www.thecommunists.net

 

 

지난 24 시간 동안 시리아 북서부 하마 주()에서 반군은 놀라운 대 공세를 펼쳤다. 최근 몇 주 동안 잃어버린 지역을 수복하는 것이 이번 반격의 목표다.

 

우리가 이미 보고했듯이, 러시아 공군의 지원을 받는 아사드 군대(이른바 "시리아 아랍군", SAA)430일에 이들리브 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시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 지역은 20113월에 시작한 위대한 인민봉기의 마지막 성채다. 지난주에 러시아, 이란 공군과 아사드 군 포병대의 집중 폭격으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숨졌고, 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야만적 침략자들은 그들이 이미 파괴한 지역의 의료센터를 의도적으로 조준하여 폭격을 가했다.

 

그러나 러시아/아사드 군의 침공은 시리아 인민의 결연한 저항에 부닥쳤다. 주민 속에 깊이 박힌 수천 명의 해방 전사들이 동원되어 전선으로 배치되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들은 극도로 어려운 조건에서 싸우고 있다. 폭격기와 무장 헬리콥터가 러시아/아사드 군에게 공중전에서의 완전한 우위를 확보해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아사드 범죄 정권과 그의 제국주의 상전의 군대가 탱크와 포대 수에서도 크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사기 꺾인 아사드 군대의 징집 군인들은 그 동기와 헌신에서 해방 전사들에 비할 바가 못 된다. 해방 전사들은 자신들이 폭압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있고, 인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자각하고 있다.

 

아사드 군대는 이번 공세의 첫 2주 동안, 카프르 나부다, 콰랏 알 무디끄, 탈 오스만과 같은 가장 중요한 도시가 있는 하마 주 북서 지역에서 저항군 전사들을 내모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사드 군의 공세는 러시아 공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화학무기 사용에도 불구하고 난관에 봉착했다. 해방군이 한 주도 안 돼서 알 가프 평원과 라타키아 주 북부의 카바니 및 그 밖의 지역들에서 성공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한 것이다. 그 결과, 러시아 침공군은 휴전을 제안했는데 반군은 이를 거부했다.

반군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각종 소부르주아 이슬람주의 · 민족주의 조직들이다. 핵심 주도 세력은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지만, 투르키스탄 이슬람당자이시 알 이자(Jaysh al-Izza)도 현재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에서 중요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이들 세력은 최근에 HTS 주도의 시리아 구국정부가 나서서 야만적인 침략자에 맞서 고국을 지킨다는 목적으로 새로운 자발적 "인민저항여단"(Saraya al Muqawama al Shaabia)을 결성하면서 강화되어 왔다.

 

521, 불굴의 HTS 돌격대 가장 헌신적이고 훈련된 전사들인 이른바 잉기마시(순교자)"레드밴드" 부대 가 이끄는 반군은 대담한 반격을 감행하기까지 했다. 그들은 기습 공격으로 카프르 나부다 수복에 성공했다. 12시간의 격렬한 전투 끝에 아사드 군대를 몰아내는 데 성공했는데, 쫓겨난 아사드 군대는 정예부대인 악명 높은 "타이거 부대"가 대다수였다. 반군은 타이거 부대의 대령 한 명도 포로로 잡았다.

 

물론, 이 작은 성공이 해방 투쟁의 새로운 전기를 의미한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순진한 생각일 것이다. 당연히 아사드/러시아 군대는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군대를 동원 할 것이다. 그들은 이들리브 지역의 주민을 공포에 몰아넣기 위해 훨씬 더 전력을 쏟아 부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시리아 혁명의 생존을 위한 방어전에서의 최근 성공은 결코 해방 투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용기를 북돋우는 신호다.

 

이것은, 지난 몇 년간 해방 투쟁의 대의가 패배를 겪고 서방 언론에서 관심이 시들해지자 지지를 접어버린 저들 허약한 시리아혁명 지지자들 모두에게 교훈이 되어야 한다. 이와는 달리, 진정한 사회주의자들과 일관된 민주주의자들은 아사드 폭압에 대항하는 시리아 인민의 해방 투쟁에 대한 그들의 당파성을 계속 견지해 왔다. RCIT8년 전 시리아 혁명의 시작 이래, 혁명가들은 아사드 독재와 러시아 제국주의에 ​​맞선 영웅적인 인민 투쟁을 무조건 지지해야 하며, 그와 동시에 투쟁의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는 소부르주아 이슬람주의 · 민족주의 조직들에게 어떠한 정치적 지지도 보내지 말 것을 주장해왔다.

 

실제로 시리아 혁명은 스탈린주의자와 함께 극우 아사드 지지자들, 푸틴 정권과 함께 트럼프 정부, 서방의 이슬람 혐오 자유주의자들과 함께 부패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의 독재정권, 이들 모두로부터 적개심과 증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서방 제국주의와 러·중 제국주의 간의, 친서방 반동세력과 친러·친중 반동세력 간의 그 같은 추악한 신성동맹은 결코 시리아 혁명의 일관된 지지자들을 낙담시키지 못한다. 반대로 RCIT는 시리아 해방 투쟁을 방어하는 활동가들이 정치적 차이에 관계없이 힘을 합쳐 국제연대운동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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