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사회진보연대 홈페이지(http://www.pssp.org/bbs/view.php?board=focus&nid=8128&page=1)
정세초점 | 2021.04.13프린트 ‘촛불연합’ 해체해야 진보가 생존할 수 있다 4.7 보궐선거 논평외 관련 글들


도대체 당신들은 무엇을 근거로 그런 주장들을 하는가? 정치검찰과 거짓언론과 파쇼세력과 기타 제국주의 기득권세력들의 하수인, 진정한 적폐 권력의 은밀한 반동적 동반자로 커밍아웃한건가?


당신들 글중

"대선까지 가는 과정에서 사회운동은 문재인과 민주당의 집권 4년을 발본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방향은 옳았으나 실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다. 방향부터 틀렸다는 점을 사회운동은 진지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 당연히 박근혜 탄핵 촛불 역시 비판적 평가가 필요할 것이다. ‘촛불연합’을 재건하자는 식의 선동이야말로 사회운동이 가장 경계해야 할 바이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주장하시는 비판적 평가를 누가 반대할까요? 문재인 정권에 대해 누가 발본적으로 평가를 안했을까요? 사회운동? 그것은 노동계급이 아니라 무계급적 일반 인민들의 운동 아닌가요? 도대체 그 모호한 '사회운동'이란 무엇인지요? 그리고 도대체 당신들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참고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추가하자면,

노동자의 생각은 

- 위에 언급된 ‘촛불연합’이 무엇인지 또는 어떤 실체가 있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또 누가 그것을 재건하자고 선동하는지 잘 모릅니다. 또한 당연하게도 민주당을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

- 다만 어떤 특수한 정세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또 그것을 노동계급에 정확히 경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물을 정확하게 보고 올바른 이름을 부여하는 것, 그것은 철학의 근본 문제이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사슴을 말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거짓이 아니라 실제로는 범죄지요. 만약 쿠데타가 진행 중인데 그것을 보지 못하거나 심지어 그와 반대로 말한다면, 그것은 노동계급을 패배와 죽음으로 내모는 길이지요.

우리가 보는 최근 정세 입장은 간단히 말하자면,  최근 2~3년간의 정세(지금도 작동되고 있다고 봅니다)는, 단순하게 보면 검찰개혁 저지를 빙자한 윤석렬 정치검찰의 난 또는 검찰쿠데타입니다. 좀 더 넓게 본다면, 정치검찰과 족벌언론과 대부르조아 정치세력, 다시 말해 검언정 3각동맹에 의한 개혁저지 권력장악 쿠데타입니다. 보다 더 넓게 본다면, 자신들에게 몰린 적폐 책임추궁을 벗어나야 하는 모든 반동 세력들이 촛불로 인한 부르조아 민주주의 전진을 막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권력을 탈취하려는 파시즘 세력의 권력장악 총공세 전략의 일환입니다. 거기에는 그동안의 사건들이 보여주듯이 이들 외에도 제국주의(특히 일본)와 기타 재벌, 법원 세력, 종교 세력, 포털, 사학 세력, 의사 단체, 페니미즘 여성단체 등등 모든 반혁명적 적폐들, 반동적 이데올로기 세력들 등 온 갖 세력과 집단들이 직간접적으로 총결집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것 - 당신들은 민주당이 이들 총적폐에 대해 대항하는데 실패했다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이들 총적폐들에 대항한다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왜 그런지 대단히 매우 궁금합니다.  
- 특히 도대체 당신들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레닌-트로츠키주의 노동자의 생각은 구)노동자민중 해방동맹(준)의 새로운 재출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