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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소송연기 요청 서면에서 '기채용 원고들의 소취하' 제출을 현대차지부를 통해, 현대차지부가 대리하여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현대차지부 해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지부는 쟁대위 소식지에서 <소취하 관련> 비난(허위사실)에 대해 현대차지부가 엄정 대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소송 법률단에서 김&장이 재판부에게 제출한 <정정 신청서>를 지회 법규부장에게 보내왔습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내용을 토대로 지난 연기신청서를 재작성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고 회사에 채용된 이 사건 및 관련사건 원고들 177명 역시 위와 같은 합의에 따라 즉시 소취하서를 제출하기로 하였고 소취하서는 준비되는 대로 2014. 8. 19.부터 귀원에 제출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 인감날인 및 인감증명 첨부에 다소 시간이 필요하여 어제 21명 정도가 위임한 소취하서를 야간접수 하였고, 오늘 오후 2시까지 약 60명 정도 소취하서를 제출하는 한편 저녁까지도 인감증명이 첨부되는 대로 계속하여 소취하서를 접수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오늘까지는 전원 제출이 어려울 수 있으나 2014. 8월말까지는 대부분 접수가 가능할 것이고 9월 전에는 177명 전원이 제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소취하 주체가 빠집니다. 정정 서면에서 확인할 수 있 듯 "개별적으로 대표자를 선정하여 접수"했다고 했습니다. 그 개별적 대표자들이 소취하 주체가 됩니다. 이런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김&장은 허위내용으로 서면을 제출하여 현대차지부 명예를 훼손시켰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차지부는 쟁대위 소식지에 밝힌바와 같이 김&장에 대해 엄중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야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장이 이후에도 확인절차도 없이 작성한 엉터리 서면 제출을 막을 수있습니다. 현대차지부의 엄중 대응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