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규탄집회 연대 제안서】
▇ 인사말
수고 많으십니다.
삼성중공업 해고노동자 김경습 동지의 복직을 촉구하고, 해고자와 해고자의 가족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는 삼성중공업 자본의 자인한 만행을 규탄,폭로하며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노예인생을 끝장내고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민주노조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많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 내용
1.삼성중공업은 김경습 동지를 원직복직하라.
2.삼성중공업은 김경습 동지의 고소고발을 중단하라
3.삼성중공업은 김경습 동지의 벌금진행을 중단하라
4.삼성중공업은 김경습 동지의 집 압류를 중단하라
5.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힘으로 민주노조를 건설하자.
▇ 일정
-날짜 : 10/24(금) 오후 정각 5시
-장소 : 삼성중공업 정문
▇ 연락처
-해고노동자김경습 010-3565-2259
-대우조선노승복동지 010-6521-5259
-삼성일반노조김성환위원장 010-6328-7836
삼성중공업해고노동자김경습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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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서비스는 1993년 사설 BBS PC 통신 ‘참세상’으로 시작해 1998년 진보네트워크센터 설립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2000년 11월 9일부턴 웹에 연동돼 지금껏 유지돼 왔습니다. ‘공동체’ 서비스에는 PC통신 시절부터 진보진영 초창기 온라인 활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전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인터넷 이용 환경 변화와 서버 유지 어려움을 이유로 공동체 서비스의 추가 개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역사적 가치와 기존 이용자를 고려해 서비스 정지는 지금까지 유예해 왔습니다.
2021년 8월 1일부로 공동체 서비스는 정지되었습니다. 사료적 가치를 보존해 기존 각 공동체의 가입자는 게시물을 계속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보게시판, 구인구직 게시판 등 진보넷이 직접 운영하던 게시판은 물론, 이용자 분들이 직접 운영하는 모든 공동체 게시판에서 신규 글쓰기, 수정, 삭제가 정지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공동체 운영자가 백업을 요청할 경우 DB sql과 첨부파일을 압축해 백업 파일을 전달해 드립니다.
※ 신청은 운영자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DB sql과 첨부파일은 컴퓨터에서 폴더처럼 그냥 열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로 DB에 올려야 열어볼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진보넷 ‘공동체’를 이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가 되지 못한 채 결국 정지하게 되었지만 사회운동의 역사로서 소중히 보관하겠습니다.
2021.8.1
진보네트워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