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모두에게 일 자리를 보장하지 못하고 일 한 만큼 분배할 수 없는 자본주의는 소비할 여력이 없는 실업자와 저 임금 노동자가 넘쳐나 공장에서 아무리 많은 상품을 생산해도 팔리지 않으니 상인은 폐업하고 공장은 생산을 멈추는 과잉생산에 의한 공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상대보다 싸게 생산하고 싸게 파는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 남는 자본주의는 저 임금의 노동자를 양산할 수 밖에 없고 경쟁 생산으로 상품을 넘치는데 소비 주체인 다수는 실업자로 저 임금으로 수입이 없어 소비를 할 수 없으니 생산을 멈추고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모순이 발생될 수 밖에 없는게 자본주의로 압니다.

공황을 맞아 자본가들과 정치 권력은 팔리지 않는 상품을 생산해도 이윤을 남길 수 없고 재산만 축나니 생산을 멈추고 자신들이 차지한 기득권을 놓치 않으려고 발악하면서 노동자를 해고하고 굶어 죽으라 강요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지금 까지 역사를 보면 자본주의 공황은 전쟁을 통해 수 많은 인명을 살상하며 생산된 공장과 상품을 때려 부시고 재건하는 과정을 거치며 유지했는데 그런 전쟁을 승인하라며 인민들을 극한의 굶주림으로 몰아 넣고 굶어 죽지 않으려면 전쟁에 동의하라는 파시즘 독재를 조장하기 위해 인민들을 억압하지 않았나요?

이런 현상은 공황에 생산하는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 몰고 혈세로 편히 살며 무력 행사하는 견찰 2만 마리나 늘린 행위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럼에도 노동자는 자신이 대를 이어 생산노예로 살아야 하는 체제를 보위하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할까요? 아니면 생산수단(토지와 공장)의 사유화를 폐기하고 누구에게나 노동권리를 보장하므로 착취와 갈취 그리고 빈곤이 없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할까요?

지구는 개인소유가 될 수 없듯, 개인이 토지를 소유하면 개인 재산이지 모두가 지켜야 할 국토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 노동은 전체 인류를 위한 것이지 극 소수 착취자들의 배를 불려주기 위한 노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왜? 노동자는 인간의 천부적 고유 권한인 노동권리를 박탈당하고 빈곤에 허덕이며 극 소수 착취자들의 배만 불리는 체제를 유지하는 행위에 목숨 걸고 싸울까요?

그건 자신의 인간적 권리를 포기 당한 상태에서 먹고 살려면 복종하라고 체제가 강요하는 노예 생활에 길들려졌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제는 생산수단의 사유화를 폐기하고 공유화 해 누구나 자유롭게 노동하도록 노동권리를 보장하므로 착취와 갈취 그리고 빈곤이 없는 사회, 계급을 없애므로 혈세로 사는 무리들이 혈세내는 사람을 억압·통제하는 권력이 없는 사회, 혈세로 사는 무리는 지배자나 점령군이 아니라 혈세내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새로운 사회, 노동이 주인되는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할 때라 생각되는데 그런 주장들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