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인권운동 해방세상

20184월 제20a

발행자의 글

 

대한민국은 누구의 국가인가?

 

변순영 감옥인권운동 <해방세상>

 

국가를 사유화한 박근혜·이명박은 구속되고,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 4·3 국가폭력의 피해에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근데 무언가 알맹이가 빠진 것 같고 신명이 나지 않습니다. 이번 20해방세상에서 작은 실마리를 찾고자 합니다.

 

이명박은 아직 뇌물수수혐의만으로 구속수감 중입니다. 주장 “‘MB 민간인 사찰국민의 심판으로 단죄하자!!!”는 피해 당사자가 이명박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장의 소리는 필자가 장기투사업장인 쌍용자동차와 전주 택시에 갔다 온 이야기입니다. 두 사업장 모두 한 공장과 개별사업장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현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문성현은 6년 전 쌍용차 문제 해결 없이는 문재인의 좋은 일자리도 해답이 없다당선자가 되면 복직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제시해 최대한 복직시키고 그럼에도 복직 못한 노동자들은 국가가 특별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가면 풀린다.”고 했습니다. ! 약속을 지키십시오.

 

구속자 편지 간식을 나눠 먹었다는 이유로...”수용자의 의무기록부가 허위 조작은 담장 안 수인의 처우상황입니다. 담장 밖에서는 얼토당토아니한 상황입니다. “서울구치소에서 봄꽃을 보다는 이영주 전 사무총장의 편지입니다. 2015년 민중총궐기는 적폐 박근혜를 탄핵으로 이끈 촛불 원동력입니다. 민중총궐기를 지도한 이영주 전 사무총장과 적폐 박근혜가 서울구치소 한 지붕에 있다는 건 모순입니다.

 

문화 나들이 누가 제주를 평화와 화해의 섬이라고 하는가?”70년 전 당시 인물들이 살아서 증언하는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4.3항쟁 기간에 대마도까지 수장된 행방불명 시신이 떠밀려 왔다고 합니다. 진실이 규명되지 않은 곳에 평화와 화해는 없습니다.

 

건상상식 발지압 마사지는 지난 호 손지압 마사지에 이어 좁은 공간인 감옥 거실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증진입니다. 이번 호부터 자료코너에 수용자를 위한 감옥법령을 실었습니다.

 

박근혜·이명박 구속, 제주 4.3항쟁, 장기투사업장, 감옥에서 대한민국은 누구의 국가인가? 인가를 묻게 됩니다. 해방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