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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린왕자를 만난다

★ <어린 왕자>와 다섯 번의 은유를 만나 문학의 풍요로운 원래 쓸모를 찾다


분야  문학 10강

참가자  14~16세 
기간  2019년 12월 1일~2020년 2월 23일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오리엔테이션  2019년 12월 15일 오후 12시 30분 


당신은 언제 어린 왕자를 처음 만났을까요? 모든 집의 책꽂이에 한권쯤은 꽂혀있을 것만 같은 그 책, 서점에 가면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진열대에 빠지지 않고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 책, 학교에서 추천하는 필독서 명단에도 자주 그 이름을 찾 아볼 수 있는 그 책의 주인공을 우리는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 왕자』는 이렇듯 낯선 책이 아닙니 다. 하지만 어린 왕자를 떠올릴 때면 느껴지는 아련하고 신비한 이미지는 그를 가까 운 친구처럼 마냥 편안하게 대할 수 없게 만듭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어린 왕자는 그 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닙니다. 오히려 이상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괴짜 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낯설고 신비하고 이상한 그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작가의 목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린 왕자』를 그저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신비한 이야기로만 읽어내는 것은 곤란합니다. 이 이야기는 무척이나 뚜렷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작가가 자신이 정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찾아낼 수 없도록 일부러 꼭꼭 숨겨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작가의 메시지를 읽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분명 우리는 문학의 언어에 익숙해지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린 왕자』에는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만한 수많은 은유가 있어 ‘어린 왕 자’의 은유를 둘러싸고 그 존재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문학의 은유를 읽는 일은, 은 유와 은유의 연관, 은유와 세상의 연관을 통해 문학을 이해하는 일은 꽤 재미있는 일 입니다. 특히나 『어린 왕자』처럼 수수께끼 같은 은유가 잔뜩 널려있는 책을 읽는 재 미는 다른 어떤 미디어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린 왕자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너무나 직접적이어서 종종 사고하 는 힘을 무력하게 만드는 이미지와 달리 삶을 훨씬 풍부하게 만드는 힘이 여러 문학 속 은유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아직 우리가 책 읽기를 외면해 버릴 수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번 겨울, 어린 왕자 포함 총 여섯 권의 문학작품을 통해 은유라는 문학의 숨겨진 의미를 풀어내고 그것을 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일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낯선 시도를 통해 조금은 더 세상의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PART 1 : 누구나 어린 왕자를 만난다 

1강_ 어린 왕자는 누구일까?

2강_ 사막이 아름다운 건…

3강_ 양을 쫓는 모험

4강_ 누군가의 별에서

5강_ 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나의 장미


PART 2 : 온 우주를 담고도 남을 꿈을 꾸는 방법

6강_ 『오즈의 마법사』, 라이먼 프랭크 바움, 김영진 옮김, 비룡소

7강_ 『악어 外』, 도스토예프스키, 박혜경-심성보 옮김, 열린책들

8강_ 『모모』, 미하엘 엔데, 한미희 옮김, 비룡소

9강_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요슈타인 가아더, 백설자 옮김, 현암사

10강_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 햇살과 나무꾼 옮김, 비룡소



정원  모둠별 10명
장소  교육공동체 나다(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 3층, 마포구청역 7분)
신청  02-324-0148, 010-9229-6491, http://nada.jinbo.net/weekend
강좌후원금  2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